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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안스님.
> 같은 부서에 있는 동료를 좋아한지 1년이 지났지만 서로 같은 부서라는 것 외에 접점도 없고..성격도 소심해서 말 한마디 건네는 것도 어려워했습니다.
> 그러다가 네이버에 짝사랑을 검색하고 저와 같은 여러 고민 상담글을 보다가 부적의 효험에 대해 알게 되고..부적을 여러 경로를 통해서 검색해오다가
> 성공사례가 많은 송안스님 사이트까지 타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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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사랑 관련하여 여러 부적이 있었지만 스님께 상담을 하고나서 <애정필원부>로 구입하고 늘 기도드리고 지냈었습니다.
> 많은걸 바라지 않고..그냥 같이 말 한마디라도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
> 그런 소소한 기도만 드리다가 지냈는데...이번에 같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ㅠㅠ...
> 아직도 얼떨떨하고 신기한데..이게 정말 효험인건가 싶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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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잘보고 와서 스님께 한번 더 상담을 받아보려구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송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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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조심하시구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셔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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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소정 님 반갑습니다.

새헤 복 많이받으세요

소승도  정 소정님 마음과 같은 마음 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그 사람과 가까워 졌다면 더 이상 좋은일은 없을것 입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더욱더 많은시간을 가지면서  정을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가 이어지기를 소승 두손모아 축원 드리겠습니다.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