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적 덕본 후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2020년 때문인지,, 2020년 늦가을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한창 가정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라 직장을 잃은 충격이 너무 컸고 얼른 직장을 구해야한단 생각뿐이었어요.

하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바로 직장 구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당장은 실업급여로 버티며 생활했지만... 불안한 하루의 연속이었습니다..

일단 구인을 하는 곳이 적었고, 구인을 하더라도 저같은 상황의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 경쟁이 참 치열하더라고요

그렇게 직장을 못구한 상태로 2021년이 되었고... 

불안한 마음에 부적이라도 맞춰보자 싶어서 친구의 추천을 받아 대원정사 스님과 상담 후 부적을 맞췄습니다.

(취업, 합격 관련 부적을 맞췄어요.)

그러다 사업을 하는 아는 분께서 자기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연락이 왔어요.

다행히 분야도 제가 이전 직장에서 몸담은 팀과 같은 일이라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그 분에게 왜 저를 부르게되셨는지 넌지시 여쭤보니, 정말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 시기가 부적을 맞춘 시기랑 같아서 소름.....

그래서 갑자기 생각나서 후기를 씁니다.ㅎ 

앞으로도 부적 맞출 일 있으면 대원정사 찾아오려고요.

송안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