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조그마한 디저트카페를 오픈하였습니다.
처음엔 오픈초기라 장사가 좀 됐는데 점점 손님이 없어져서 작년부터는 월세내기도 버거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카페운영이 쉽지 않다고 지인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다 부적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어 후기를 읽고 사업운수대통부를 주문했습니다.
재료값도 오르고 공과금도 오르고 모두가 오르는데 제 지갑에 돈만 텅텅 비어가기 연일이었는데 부적을 받은지 조금 지난 지금 드라마틱하게 눈에 띄진 않는데 신가한 일이 계속 생깁니다.
예전에는 기존에 있던 돈으로 공과금도 내고 이래저래 융통했다면 요즘은 단체주문이 들어와서 월세를 충당하게 되고 공공기관에서 회의용 디저트 주문도 고정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부적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신통방통한 요즘입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좋은 기운이 들어왔을때 주문주신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맛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젠가 더 여유로워지면 다른 부적도 주문하도록 할께요~!
이제 접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시 숨통을 트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