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이란게 믿을만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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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보람 댓글 0건 조회 1,798회 작성일 22-08-15본문
저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으실거에요
저는 신도 , 종교도 안 믿고요
부모님 두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교회다니라고 저한테 엄청 내세우셨지만 듣지도 않았죠
처음에는 누가 이런걸믿나 몰라 했어요
부적이란 매개체가 사람의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면서 의지하게 됐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심적으로 기대어 보고 싶었는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소지하고 다니기엔 혹여나 들켰을때 부모님 원성도 두렵고 저도 찝찝해서
사찰보관을 부탁드렸습니다
연락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연락을 먼저 할 생각은 죽어도 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전혀 예상 못했던 날 연락이 와서 사과를 하더라고요
또 다시 만나자고 고백을 받아서 재결합부 라는 이름대로 재회를 하게되었습니다
후기들중에 저랑 비슷한 연애, 사랑관련 후기가 많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의지하던 사람과 이별을 하게되면 다른무언가에 또 의지를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인지..
정말 부적 덕분인가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고
저도 후기 남기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저는 신도 , 종교도 안 믿고요
부모님 두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교회다니라고 저한테 엄청 내세우셨지만 듣지도 않았죠
처음에는 누가 이런걸믿나 몰라 했어요
부적이란 매개체가 사람의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면서 의지하게 됐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심적으로 기대어 보고 싶었는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소지하고 다니기엔 혹여나 들켰을때 부모님 원성도 두렵고 저도 찝찝해서
사찰보관을 부탁드렸습니다
연락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연락을 먼저 할 생각은 죽어도 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전혀 예상 못했던 날 연락이 와서 사과를 하더라고요
또 다시 만나자고 고백을 받아서 재결합부 라는 이름대로 재회를 하게되었습니다
후기들중에 저랑 비슷한 연애, 사랑관련 후기가 많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의지하던 사람과 이별을 하게되면 다른무언가에 또 의지를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인지..
정말 부적 덕분인가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고
저도 후기 남기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