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부적이란게 믿을만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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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안스님 댓글 0건 조회 1,445회 작성일 22-08-2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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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으실거에요
> 저는 신도 , 종교도 안 믿고요
> 부모님 두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교회다니라고 저한테 엄청 내세우셨지만 듣지도 않았죠
> 처음에는 누가 이런걸믿나 몰라 했어요
> 부적이란 매개체가 사람의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거라고 생각했어요
> 왜 그렇게 생각하면서 의지하게 됐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 심적으로 기대어 보고 싶었는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 소지하고 다니기엔 혹여나 들켰을때 부모님 원성도 두렵고 저도 찝찝해서
> 사찰보관을 부탁드렸습니다
> 연락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연락을 먼저 할 생각은 죽어도 없었어요
> 그런데 정말 전혀 예상 못했던 날 연락이 와서 사과를 하더라고요
> 또 다시 만나자고 고백을 받아서 재결합부 라는 이름대로 재회를 하게되었습니다
> 후기들중에 저랑 비슷한 연애, 사랑관련 후기가 많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의지하던 사람과 이별을 하게되면 다른무언가에 또 의지를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인지..
> 정말 부적 덕분인가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고
> 저도 후기 남기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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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보람 님 반갑습니다.
사연 잘보았습니다.
부적의 효험은 종교적인 영향은 받지않으며, 부적은 소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정성과 부적을 제작하는 사람의 원력과 수행력으로 지극정성으로 만들어진 부적만이 최대의 효험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듯이 현대 과학적으로 모두 다 설명과 논증이 다소 어렵기에 부적은 그저 신비할 뿐입니다.
또한 부적에 대한 효과에 대하여서는 오해가 적지않는 현실 입니다.
부적을 권하면 비합리적이고 혹세무민하는 것으로 치부하고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 적인 무속행위의 하나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 생각하는 사람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 부적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냐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부적의 비법을 통하여 그 효험을 통하지 못한 사람은 그러한 가치를 이해하기 힘들것입니다.
부적은 비술(秘術)이므로 타인에게 절대 보여주고 자랑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부적은 옳은 목적이 있음야하며, 반드시 목표를 정하여 만들어 져야 합니다.
부적은 신과 하늘 천운의 기운이 일치하여야 하며, 소지자는 자신만큼이나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 그리고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과 정성이 한께번에 담겨있어야만 내가 원하는 기운 대로 이루는것 입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날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 드립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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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같은 생각하시는분 많으실거에요
> 저는 신도 , 종교도 안 믿고요
> 부모님 두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 교회다니라고 저한테 엄청 내세우셨지만 듣지도 않았죠
> 처음에는 누가 이런걸믿나 몰라 했어요
> 부적이란 매개체가 사람의 약한 마음을 파고드는거라고 생각했어요
> 왜 그렇게 생각하면서 의지하게 됐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 심적으로 기대어 보고 싶었는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 소지하고 다니기엔 혹여나 들켰을때 부모님 원성도 두렵고 저도 찝찝해서
> 사찰보관을 부탁드렸습니다
> 연락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연락을 먼저 할 생각은 죽어도 없었어요
> 그런데 정말 전혀 예상 못했던 날 연락이 와서 사과를 하더라고요
> 또 다시 만나자고 고백을 받아서 재결합부 라는 이름대로 재회를 하게되었습니다
> 후기들중에 저랑 비슷한 연애, 사랑관련 후기가 많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의지하던 사람과 이별을 하게되면 다른무언가에 또 의지를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인지..
> 정말 부적 덕분인가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고
> 저도 후기 남기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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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보람 님 반갑습니다.
사연 잘보았습니다.
부적의 효험은 종교적인 영향은 받지않으며, 부적은 소지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정성과 부적을 제작하는 사람의 원력과 수행력으로 지극정성으로 만들어진 부적만이 최대의 효험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듯이 현대 과학적으로 모두 다 설명과 논증이 다소 어렵기에 부적은 그저 신비할 뿐입니다.
또한 부적에 대한 효과에 대하여서는 오해가 적지않는 현실 입니다.
부적을 권하면 비합리적이고 혹세무민하는 것으로 치부하고 토테미즘이나 샤머니즘 적인 무속행위의 하나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 생각하는 사람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 부적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는냐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부적의 비법을 통하여 그 효험을 통하지 못한 사람은 그러한 가치를 이해하기 힘들것입니다.
부적은 비술(秘術)이므로 타인에게 절대 보여주고 자랑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부적은 옳은 목적이 있음야하며, 반드시 목표를 정하여 만들어 져야 합니다.
부적은 신과 하늘 천운의 기운이 일치하여야 하며, 소지자는 자신만큼이나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 그리고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과 정성이 한께번에 담겨있어야만 내가 원하는 기운 대로 이루는것 입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날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 드립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