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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래두 몇일정도는 기도를 해야 좀씩 효험이 나타났는데 이번엔 당황스럽습니다..-_-;
>
> 숫나비부와 출세성공부를 주문해 받았는데
>
> 이 어려운 취업난에 30이 넘은 나이에 현 다니는 직장이 정리 돼지 않은상태에서
>
> 부적을 받고 2일이 지나 취업이 돼었습니다..
>
> 제가 따로 알아본것도 아니고 이력서만 싸이트에 올린건데
>
> 처음 면접을 보자마자 면접관께서 아주 흡족해 하시며 1시간 넘게 얘기를 나누다
>
> 합격 결정이 떨어 졌습니다..^^
>
> 저를 아주 높게 평가해 주시는분이셨고 저도 배울것이 많다 생각돼는
>
> 꾀 탄탄하고 큰회사에 취업이 돼어 5월 1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
> 그리고 숫나비부 역시 놀라울정도로..^^
>
> 헤어짐때문에 맘이 아파 바로 주문을 드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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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하루도 안지나 바로 이사람이다 생각돼는 사람을 만난건지 저로서도 마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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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안됐는데 무엇보다 조건 나이 아무것도 안따지고 그저 저하나만 좋다하는
>
> 착하고 능력있고 사람좋은.. 이상형이라 할만큼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 더더욱 뿌듯합니다..
>
>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다시 상처받지 않으려 잘 아시는분께 궁합도 봤는데
>
> 이사람을 만나기위해 네가 그리 헤어짐을 반복했나 보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 앞으로 어찌될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그저 행복할 따름입니다..^^
>
> 스님과 저는 인연이 참 깊은가 합니다..^^
>
> 주문하는 부적이 시간이 흐를수록 짧은시간내에 효험을 보여주고 있으니..
>
> 저로서는 놀라움에 그저 감사하단 말씀밖에는..
>
> 나중에 정말 지금만난 인연과 결혼을 하게 되면 꼭 스님계신곳에 들러 감사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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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사연 잘보았습니다.
소승도 기쁘게 생각 합니다.

원하는 회사에 취업되신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상형의 원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인연으로 행복한 미래로 이어가기를 소승 간절한마음으로 축원 드립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