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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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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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경은 댓글 0건 조회 1,670회 작성일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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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새로운 남친을 만났었습니다. 한 4개월 정도 정말 너무 잘해줬어요 그런데,  일년부터.. 일년 지나고나서는 계속 피곤하다며, 약속을 오늘, 내일로 연기하고 뭔가 자기맘대로만 하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도 서운한 마음이 터져 화를 냈는데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하더군요.마음의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이별통보를 받고 서운하고 어떻게든 잘해보고픈 마음에 이별방지부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기로 하긴했지만, 뭔가 사이가 냉랭해졌어요. 예전처럼 애정표현도 없고...
  이별을 방지하고, 다시 예전처럼 절 많이 좋아했던 시간으로는 돌아가지 않아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었지만, 최종 이별은  일방의 의사보다는 제 의사도 반영되어 있어 후회는 없습니다.
   
  애정과 관련된 부적은 효염이 있을 때도 있고 영구적인 효염이 없을 때도 있지만...
  끝까지 연결되지 않는 사람은 시간 지나보면...  그렇게 연연할 필요가 없었던 사람이였는데
  정에 그리워 제가 빠르게 정리하지 못했던 것 같더라고요.
 
  지금도 애정관련한 부적을 쓰긴 하지만...
  이건 뭔가 마지막으로 잘해본다. 후회없이 해본다의 생각으로 씁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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