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개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연인과 이별을 했었어요.

혼담이 오갔지만 사소한 트러블이 생겼고, 장거리 연애가 되어 얼굴을 보기가 쉽지 않아지자 이별을 고하더군요...

몇달을 힘들어하다가 재결합부를 구입하여 소지했는데..

이게 웬일인가요.. 그녀가 잘 지내냐며 다시 연락해왔네요^^

아직 공식적으로 만나자는 얘긴 못했지만 4월 중으로 얼굴 한 번 보기로 했습니다.

스님의 부적과 간절한 염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생각나고 그리웠던 그녀와 다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끝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