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2023년은 참 힘든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혼에도 합의가 잘 되지 않아 소송까지 갔었고 소송 과정이 길어지는 내내 아이들에게도 참 미안하고
돈, 자존심, 나이.. 모든 면에서 우울했던 것 같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부적을 구매했었네요
살면서 처음입니다.
전 경남에서 사는데 근처에 용하다는 부적 찾아보니 가까운 곳에 대원정사가 있었네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제게 필요한걸 바로 구매했습니다. 여름이였어요.
올해가 끝나가는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효험을 보았습니다.
아이 아빠가 합의해준다고 하고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양육권은 제가 가져와서 앞으로 지금보다 몇배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그래도 마음이 단단히
이젠 더이상 괴롭지 않네요
효험??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믿는대로
결심하는대로
바라는대로 그 힘이 생기는데 부적이 그 힘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송안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