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

작년 5월에 11번가 통해서 구매하고 상담 연락 드렸었던 김소x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땜시 눈치채셨겠지만~

재작년과 작년까지 이어진 이별의 아픔에서 벗어났어요~

재작년 이별을 하고.. 그토록 연락을 해보았건만 싸그리 답이 없었어요...

나이도 있고 각자 처해진 상황이 있다보니... 머리론 이해를 하면서도 마음은 어찌나 아프던지요

그래서 참... 많이 힘들어했었어요 ㅎㅎ 스님은 알고 계시지만요

생각하기도 싫은 그 시간들... 버티고 버티다 힘들어서 스님을 찾았었더랬지요 ^^

그리고 참 많이 기도 했네요 ^^

그 사람도 그 사람이지만 저 스스로가 마음을 다잡기위해 공양도 하고 부적도 쓰고.. 혹시 몰라 재회부적도 쓰고요 ㅎㅎ

사실 재회한지는 얼마 안됐어요 근데.. 중요한 점이... 제가 참 많이 변했네요~~

그 사람도 그걸 느낀다고 할 정도로요 ^^ 마음이 편안해지더니 단단해졌어요

그리고 연인까지 돌아오니 마음이 풍요로와져서 웃음이 넘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다음번에 쓸 적립금도 받을겸 글을 남기네요 ^^*

그럼 또 인사드릴게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