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술로 인해 몇가지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들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술을 끊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했기에 매년 다짐했지만.. 또 몇달 후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과정을 겪으며 스스로에게 참...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스님에게 금주부와 중독퇴치부를 받았고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란 생각에 의지가 불타올라 지금은 술을 끊게 되었습니다.

부적을 건네받은 날부터 이제 진짜 술은 내 인생에 없다는 생각으로 의지가 생겼습니다.

참기 힘들 때에도 있지만 예전에는 주변에서 권하기도 했는데 이젠 주변 사람들마저 저를 도와줘서

정말 술을 안마신지 4개월이 넘어 갑니다.

앞으로 절대 일절 술을 마시는 날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새 인생을 시작해보겠씁니다.

감사합니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