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근교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원 원장입니다.
모든 직종이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가 터진 이후 학원 운영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면이 안되면 비대면을 해야하는 상황에. 정말 쉽지 않았네요..
아시다시피 학원들 (동네 학원들)은 대부분 동네 장사예요.
저 학원은 해주는데 왜 여긴 안해주느냐 등등... 참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도 문제지만 사실 학원생들이 점점 줄기도 해서 더 마음이 무거운 지난 1년이었습니다.
참 여러모로 힘들어하던 와중에 스님을 알게 되었고,
추천을 받아 부적과 초공양을 진행했습니다.
부적과 기도 덕분인지 그 후로는 무난하게 잘 보냈어요.
그러다가 학부형 한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사실 어떠한 일로 인해서 몇몇 학부형들이 학원을 끊으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얘길 잘 해줘서 믿고 더 맡겼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학부모들 학생들 대상으로 일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가끔 이렇게 진심으로 대한 아이들이 마음을 알아줬을 때 참 고맙거든요
부적과 간절한 기도 때문에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언제나 스타일은 그대로 이기에 ㅎ
부적 그리고 기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