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안스님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마음에 든 분이 계시지만 워낙 숫기도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부적의 효험을 통해 용기가 생겼음 하는 마음에 양, 음의 부적 2개나 샀었네요 ㅎㅎ 물론 부적만으로 딱! 연인이 바로 되고 그런건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적 덕분인지 말도 자주 할 수 있게 되었고 용기가 생겨서 같이 밥도 먹고 했었네요 ㅎㅎ 앞으로 양, 음 부적 같이 늘 소지하고 다니면서 더욱 더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송안스님!!!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고 또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