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려고 매물을 내놓았는데 반년이 다되어가도록 소식 하나 없더군요.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출도 힘들고  요즘 부동산 시장만 원망스러웠네요.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주 보았던 대원정사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제 고민과 관련한 부적이 있나 궁금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속성매매부? 라는 부적이 있어서 반신반의하면서 구입했었어요.
부적을 샀음해도 불구하고~~~ 별 소득이 없어서 그럼 그렇지~ 했는데 이게 참 포기하고 그냥 살아야 하는지 하던 찰나 처음 생각했던 금액보다 훨씬 더 좋은 거래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부적 덕분인지  뭔지 잘 몰라도 그저 감사할 다름이네요. 이 글 쓸려고 아침 출근 전에 홈페이지 들어왔어요. 믿어도 좋으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