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를 접어들며 갱년기라 그런지 감정도 절제가 어렵고 몸에 열이 많아지고 불편한 점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저를 괴롭히던 것은 불면증입니다. 잠을 자야 다음날 뭐라도 또렷한 정신으로 일을 하고 집에 와서도 집안일을 마저 할텐데 잠이 오니 안 그래도 성가신 것들이 더욱 성가시고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부산에 사는 주민으로서 평소 대원정사 부적 효험에 대해선 들은 바가 있어서 추석 전에 불면증퇴치부를 구입 했습니다. 추석때도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는터라 많이 힘들고 불면증이 더욱 크게 느껴졌었는데 점차 괜찮아지더니 이번 달 들어서는 조금씩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소지한느 것만으론 이렇게 크게 효과가 없었겠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절도 하고 매사 대원정사 블로그 자주 들어가면서 마음 공부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