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체적으로 낱낱이 기도해라

추상적이고 포괄적으로 기도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자신이 어떤​ 점 때문에 힘든지, 무엇 때문에 고민인지, 낱낱이 세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부처님께 하나씩 하나씩 고하다보면 모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소리 내어 또박또박 기도해라

부처님께서 내 앞에 계신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또박또박 ​이야기해보세요.

속으로 기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속으로 기도를 해야겠지만, 부처님과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큰 소리로 또박또박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자신의 기도를 들으면서 확실하게 인식하고 인정하게 됩니다.

또한 얼버무리거나 졸지 않게 되니 마군이 방해할 수 없습니다.

​3. 거짓과 형식 없이 솔직하게 기도해라

기도할 때 중요한 것은 말의 능력과 유창함이 아닙니다.

다소 어눌하고 표현이 서툴러도 부처님은 진정 진실한 고백, 진실된 마음의 소리를 듣길 원하십니다.

​포장하고 포장하여 진심이 보이지 않는 고백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형식적인 마음은 부처님의 간절한 마음과 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진정 간절하고 진실하게, 거짓과 형식 없이 솔직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4. 부처님의 심정에 맞추어 기도해라

오랜 시간 혼자만 이야기하는 것보다, 진정 부처님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이 만나서 얼마나 사랑을 나누고 심정을 나누느냐 입니다.​

부처님께서 어떤 고백과 기도를 듣고 싶으신지 여쭤보고 그 마음을 위로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해보면 해볼수록 기도의 능력을 발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