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발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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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혹한 중생을 일깨워 주시고자
항상 함께 하옵시는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가 이제 지극한 정성으로
님의 법을 믿고 행하며 배우고 전하기 위하여
군센 원력세우고 발원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자신을 살펴보며
저희들 각자 의무와 권리를 잘 행하여
우리 민족의 진정한 자유와 독립.
모든 국민이 바라는 참된 민주주의,
인류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온갖 고난이 있더라도
번뇌속에 진리가 있음을 알고 참고 이기어
큰 뜻을 맹세코 성취하도록
큰 지혜와 굳건한 용기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자비와 지혜를 갖추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고자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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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
나무석가모니불

ㅡ 대원정사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