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부적을 내리고 나서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부부사이에 모든것들은 서로의 관심이다 싶어서 집사람에게 평소보다 2배이상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하였습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부적 내리고 이상하리만큼 내 자신이 모르는 힘에 의해 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왜 그리 많이 바뀌었냐고 놀랍니다.
나도 신기합니다. 부적을 쓰고 스님께서 기도를 해주어서 좋은 기운이 온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년전 맘고생했는데, 효험을 봤어요. 감사드립니다..ㅠㅠ
집사람하고 결혼 한지 5년째 되어가며 2살짜리 딸아이가 있습니다.
연애할때와 신혼초에는 몰랐는데 딸을 낳고 나서부터 다툼이 본격적으로 일어났으며
사소한것 하나하나 부딛히며 살다보니 너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애만 없었으면 이혼까지 하고 싶어졌습니다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 저번에 대원정사에서 새해를 맞이해서 부적을 내렸던 기억이 나서 종무소에 상담을 하고 부부화합부를 주문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관계가 조금씩 개선되고 부부상담센터에도 같이 가서 상담프로그램을 이수까지했습니다.
좋은 기운으로 보다 좋은 방법을 서로 찾게 된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
부적쓰고 남편이 딱 한달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유는 묻지않았지만 여자 문제 였던거 같기도 하고......
집에 와서는 너무너무 잘해주어서 꿈인가 싶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